상큼한 제주, 과즙 모찌의 향연 속 쌉쌀한 커피 한 잔의 여유… 모찌마루에서 만나는 특별한 맛집

드디어 제주에 발을 디뎠다. 렌터카를 빌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여행 전부터 눈여겨 봐둔 모찌 전문점, ‘모찌마루’였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짐을 챙겨 서둘러 차에 올랐다. 설렘과 기대로 가슴이 두근거렸다.

매장 앞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깔끔한 외관이었다. 화이트톤의 외벽에 은은하게 빛나는 간판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나를 감쌌다. 은은한 조명 아래,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모찌마루 내부 인테리어
모찌마루의 아늑하고 편안한 내부 인테리어.

진열장 안에는 형형색색의 모찌들이 보기 좋게 정돈되어 있었다. 딸기, 귤, 샤인머스캣 등 신선한 과일이 듬뿍 들어간 모찌는 물론, 두바이 초코 모찌처럼 독특한 메뉴도 눈에 띄었다. 앙버터 모찌도 그 모습을 드러내며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앙버터와 팥의 황금비율이라는 설명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진열장을 둘러보는 사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메뉴를 추천해주셨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딸기 모찌와 두바이 초코 모찌라고 했다. 앙버터 모찌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라고 덧붙였다.

고민 끝에 딸기 모찌와 앙버터 모찌,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 매장 안을 다시 한번 둘러보았다. 벽에는 귀여운 모찌 캐릭터 그림이 걸려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작은 화분들이 놓여 있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였다. 매장 한켠에는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공항 근처라는 위치적 특성을 고려한 배려가 돋보였다.

잠시 후,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앙증맞은 크기의 모찌 두 개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무 트레이에 담겨 나왔다. 모찌는 보기만 해도 쫀득함이 느껴졌다. 윤기가 흐르는 찹쌀떡 안에 붉은 딸기와 팥 앙금이 꽉 차 있었다.

딸기 모찌
신선한 딸기가 듬뿍 들어간 딸기 모찌.

먼저 딸기 모찌를 한 입 베어 물었다. 쫀득한 찹쌀떡의 식감과 달콤한 팥 앙금, 그리고 상큼한 딸기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딸기의 향긋함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딸기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다음으로 앙버터 모찌를 맛보았다. 버터의 풍미와 팥의 달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버터의 맛이 팥의 단맛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앙버터 모찌는 딸기 모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모찌와 함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니, 입 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쌉쌀한 커피가 모찌의 달콤함을 중화시켜 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커피는 산미가 적고 고소한 맛이 강했다. 모찌와의 궁합을 고려한 듯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찌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찌를 먹는 동안,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왔다. 포장 손님도 많았지만, 매장에서 직접 맛보는 손님들도 많았다. 다들 모찌의 맛에 감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아이들은 모찌를 맛있게 먹으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나 또한 모찌의 맛에 푹 빠져, 순식간에 두 개의 모찌를 해치웠다. 마지막 한 입까지, 그 맛과 향을 음미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모찌를 다 먹고 난 후에도, 입 안에는 은은한 단맛과 과일 향이 감돌았다. 그 여운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자리를 정리하고 계산대로 향했다. 계산대 옆에는 선물용 모찌 세트가 진열되어 있었다. 포장도 예쁘게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았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선물용 모찌를 구매하고 있었다. 나도 부모님께 드릴 선물용 모찌 세트를 하나 구매했다.

매장을 나서기 전,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직원분은 밝은 미소로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주세요.”라고 답했다. 그 따뜻한 인사에, 다시 한번 기분이 좋아졌다.

모찌마루에서의 경험은, 내 제주 여행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어준 듯했다. 맛있는 모찌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제주에 다시 온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그 때는 다른 종류의 모찌도 맛봐야겠다. 특히, 두바이 초코 모찌의 풍미가 궁금하다.

모찌마루 진열장
다양한 종류의 모찌가 진열된 모습.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선물용 모찌 세트를 바라보았다. 하얀 상자에 담긴 모찌들이 앙증맞아 보였다. 부모님께서 이 모찌를 드시고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렜다.

이번 제주 여행은 모찌마루 덕분에 더욱 특별하고 달콤한 추억으로 가득 찰 것 같다. 맛있는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행복한 미식 여행을 즐겨야겠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부모님께 모찌를 선물했다. 부모님께서는 모찌의 맛에 감탄하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특히, 딸기 모찌의 상큼함과 앙버터 모찌의 고소함에 푹 빠지셨다고 한다. 부모님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기분이 좋았다.

선물 포장된 모찌 세트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모찌 세트.

모찌마루는 단순한 디저트 가게가 아닌, 제주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그곳에서 맛본 모찌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맛으로 기억될 것이다. 다음 제주 여행에서도 모찌마루에 꼭 다시 들러, 그 맛있는 모찌를 맛봐야겠다. 그 때는 두바이 초코 모찌와 곶감 모찌에도 도전해봐야지.

총평

* : 쫀득한 찹쌀떡과 신선한 과일의 조화가 훌륭하다. 특히, 딸기 모찌와 앙버터 모찌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다. 두바이 초코 모찌처럼 독특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 분위기: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매장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세련되었다.
* 가격: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맛과 품질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 서비스: 직원들이 친절하고, 서비스도 훌륭하다.
* 위치: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추천 메뉴: 딸기 모찌, 앙버터 모찌, 두바이 초코 모찌,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찌마루 로고
모찌마루의 귀여운 로고.

총점: 5/5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