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늘 설레는 단어지! 이번에는 특히 애월에 꽂혀서 며칠을 애월 바다만 멍하니 바라봤다. 그러다 발견한 곳,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오아시스80”. 배우 이동건 님이 운영하는 카페라는데, 후기들이 하나같이 ‘인생샷 보장’, ‘이국적인 분위기’라니 이건 무조건 가야 해!
숙소에서 뒹굴거리다가 해 질 녘쯤 슬슬 나섰다. 네비에 주소를 찍고 좁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는데, 헐, 진짜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의심 반 기대 반으로 걷다 보니 저 멀리 붉은 벽돌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어머나… 도착하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다. 붉은 벽돌 건물과 야자수, 그리고 잔잔한 물까지… 진짜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에 도착한 기분이었다. 에서 보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여기가 정말 제주도 맞아? 싶더라. 해질녘 따스한 햇살이 붉은 벽돌에 부딪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진짜 사진 안 찍고는 못 배기는 비주얼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생각보다 훨씬 넓고 아늑한 공간이 펼쳐졌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컸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옆 사람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쉴 수 있겠다 싶었다. 은은한 조명과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 덕분에 진짜 힐링 되는 기분! 처럼 저녁에 오면 조명이 더해져서 낭만적인 분위기가 장난 아닐 것 같았다.
일단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정독했다.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샌드 커피, 카이막 밀크,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와플… 세상에, 이름만 들어도 궁금해지는 메뉴들이 한가득이었다. 메뉴판 사진을 보고 얼마나 고민했던지! 결국, 시그니처라는 샌드 커피와 요즘 핫하다는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와플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기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석구석을 구경했다. 인테리어가 진짜 예술이었다. 튀르키예에 온 듯한 이국적인 소품들이 가득했는데, 하나하나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특히 앤티크한 가구들과 조명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처럼 디저트 진열대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다! 샌드 커피는 뜨거운 모래 위에서 직접 커피를 끓여주는 퍼포먼스가 진짜 대박이었다. 눈 앞에서 커피가 보글보글 끓는 모습은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처럼 쟁반에 예쁘게 담겨 나온 커피와 와플 비주얼은 또 어떻고! 이건 진짜 인스타에 자랑 안 할 수가 없잖아!

먼저 샌드 커피부터 한 모금 마셔봤다. 오… 이거 진짜 뭐지? 커피 맛이 엄청 부드럽고 깊었다. 모래에서 끓여서 그런가? 일반 커피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뒷맛이 깔끔해서 계속 마시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다음은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와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와플 위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가 듬뿍 올려져 있었다. 한 입 베어 무니, 입 안에서 축제가 터지는 줄 알았다. 바삭한 와플과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고소한 피스타치오의 조합은 진짜 환상적이었다. 특히 카다이프 특유의 식감이 너무 재미있었고, 과하게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었다. 을 보면 알겠지만 와플 위에 올려진 크림과 피스타치오의 조화가 진짜 예술이다.
와플을 먹다가 샌드 커피를 마시니, 단짠단짠의 완벽한 조화였다. 커피의 부드러움이 와플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와플의 달콤함이 커피의 쌉쌀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진짜 이 조합, 칭찬해!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이동건 카페’라는 이름 때문에 반신반의했다. 연예인 이름만 내세운, 맛은 별로인 카페일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했다. 하지만 오아시스80은 그런 나의 편견을 완전히 깨버렸다. 분위기, 맛, 서비스, 모든 게 완벽한 곳이었다.
커피와 와플을 다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졌다. 카페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는데, 저 멀리 애월 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니, 여기가 바로 천국이구나 싶었다.
오아시스80에서는 커피와 디저트뿐만 아니라,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메뉴에 대한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셨다. 덕분에 혼자 왔지만 전혀 외롭지 않았고, 오히려 더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에 갔는데, 세상에! 두쫀쿠도 팔고 있었다. 뚜껑 덮은 쫀드기 쿠키라니, 이름부터 너무 귀엽잖아!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안 먹어볼 수가 없지. 하나 포장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숙소에 돌아와서 두쫀쿠를 먹어봤는데, 헐… 이거 진짜 대박이었다. 겉은 쫀득한 초콜릿이고, 안에는 쫀드기가 들어있는데, 식감이 진짜 미쳤다.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진짜 묘하게 중독성 있었다. 처럼 단면을 보면 쫀드기가 꽉 차있는 게 보인다. 이건 진짜 오아시스80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다.
오아시스80에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서, 다음 날 또 방문했다.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카이막 밀크와 소금빵을 주문했다. 카이막 밀크는 고소하고 달달한 우유에 카이막이 듬뿍 올려져 있었는데,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는데, 짭짤한 소금과 버터의 풍미가 진짜 최고였다. 카이막과 소금빵의 조합도 진짜 꿀맛이었다.

오아시스80은 진짜 제주 애월에서 꼭 가봐야 할 카페다. 이국적인 분위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친절한 서비스, 모든 게 완벽한 곳이다. 특히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짜 천국 같은 곳일 거다. 어디에서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으니, 꼭 예쁜 옷 입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아, 그리고 주차는 카페 앞에 있는 카카오T 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할인받을 수 있다.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것도 오아시스80의 장점 중 하나다.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애월 오아시스80은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나도 다음에 제주에 가면 또 방문할 거다. 그때는 못 먹어본 다른 디저트들도 꼭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오아시스80에는 귀여운 고양이도 살고 있다. 애교가 얼마나 많은지, 사람만 보면 졸졸 따라다니면서 애옹애옹거린다.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심쿵사할지도 모른다. 나는 고양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오아시스80 고양이한테는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오아시스80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 왠지 모르게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아름다운 풍경, 친절한 사람들, 모든 게 완벽했던 오아시스80 덕분에 제주 여행이 더욱 특별해졌다. 다음에 또 제주에 가면, 오아시스80은 꼭 다시 방문해야지! 그때는 이동건 님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오아시스80에 대한 나의 평점을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10점이다! 진짜 인생 카페 등극! 제주 애월에 간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아, 그리고 커피 맛은 진짜 레전드입니다!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