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바다 뷰와 제주 한라봉의 만남! 인생샷 맛집 휴즐리, 진짜 레전드!

드디어 왔다! 제주도 여행 계획하면서부터 인스타에서 눈여겨봤던 그곳, 용두암 근처 오션뷰 카페 “휴즐리”에 드디어 발을 들였다. 제주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냅다 몰고 달려왔지! 공항에서 10분 거리라니, 이보다 더 완벽한 시작이 있을까? 솔직히 말하면, 아이스크림 비주얼에 완전 홀려 버렸음. 단순한 디저트 카페가 아니라, 제주를 통째로 담아낸 듯한 공간이라고 해야 할까? 문 열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입이 떡 벌어졌다.

일단 뷰부터 말해야겠다.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 거기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까지 더해지니,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 싶더라. 마치 거대한 스크린처럼 보이는 2층의 파도 영상은 진짜 신의 한 수! 신발 젖을 걱정 없이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니, 이런 센스 진짜 칭찬해줘야 한다.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 오면 조명 덕분에 더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엔 꼭 밤에 와봐야지!

휴즐리에서 판매하는 한라봉 아이스크림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제주 바다와 한라봉 아이스크림의 조화!

메뉴 고르는데 진짜 한참 걸렸다. 다 맛있어 보이잖아! 😭 시그니처 메뉴인 한라젤라봉은 무조건 시켜야 하고, 현무암 라떼도 궁금하고, 한라봉 조각 케이크도 포기할 수 없고… 결국 친구랑 머리 맞대고 고민한 끝에, 젤라봉, 감귤 아메리카노, 현무암 라떼, 그리고 한라봉 쫀드쿠까지 풀코스로 주문 완료! (사실 젤라또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음…)

젤라봉 실물 영접하는 순간, 비주얼에 다시 한번 심쿵! 🍊 어쩜 이렇게 앙증맞게 만들었을까? 한라봉 꼭지 디테일까지 완벽하다. 사진을 얼마나 찍어댔는지, 인스타 도배될 각오 해야 할 듯. 맛은 또 어떻고? 겉은 상큼한 젤라또, 안에는 시원한 샤베트가 숨어있는데, 진짜 입안에서 상큼함이 팡팡 터진다. 특히 젤라또가 쉽게 녹지 않아서 사진 찍는 동안에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한라봉 모양을 그대로 담은 휴즐리의 시그니처 메뉴
바다를 배경으로 찍으니 더욱 예쁜 한라젤라봉!

현무암 라떼는 비주얼부터 압도적! 진짜 현무암처럼 까만 라떼 위에 크림이 듬뿍 올려져 있는데, 이거 진짜 대존맛. 커피의 쌉쌀함과 크림의 달콤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흑임자 가루가 톡톡 씹히는 식감도 재미있다. 친구는 감귤 아메리카노 마시더니, 처음에는 오묘한 맛이 나는데, 밑에 깔린 감귤 주스랑 섞어 마시니까 진짜 맛있다고 극찬하더라.

한라봉 쫀드쿠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쿠키인데, 한라봉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진짜 매력적이다.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완전 꿀맛! 에그타르트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던데, 다음에는 에그타르트도 꼭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여기 그린티라떼도 진짜 맛있다고 한다. 녹차 젤라또를 떠먹을 수 있게 같이 준다는데, 완전 내 스타일일 것 같음!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

휴즐리의 대표 메뉴인 한라봉 아이스크림과 현무암 아이스크림
앙증맞은 비주얼의 한라봉 아이스크림과 독특한 현무암 아이스크림!

가격이 좀 사악하다는 평도 있지만, 솔직히 이 정도 퀄리티에 이 정도 뷰면 돈이 아깝지 않다. 다른 관광지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7~8천원 하는 거 생각하면, 젤라또 퀄리티에 이 비주얼이면 오히려 가성비 좋은 거 아닌가? 🤔 특히 여행 와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무조건 강추!

참고로, 여기 주차장은 따로 없다. 하지만 카페 바로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 걱정 노노! 그리고 1인 1메뉴 주문은 필수라고 하니, 방문 전에 꼭 참고하시길! 아, 그리고 2층은 밤에 가면 좀 어둡다는 후기도 있으니,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면 낮에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내부를 둘러봤는데, 인테리어도 진짜 신경 쓴 티가 팍팍 나더라. 뭔가 감각적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 음악도 잔잔하게 흘러나와서,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실제로 혼자 와서 바다 보면서 커피 마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 나도 다음에는 혼자 와서 여유롭게 힐링해야지!

카페 곳곳이 포토존이라,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창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지만, 뒤쪽에서 보는 바다 뷰도 나쁘지 않으니 너무 창가 자리에만 집착하지 않아도 될 듯! 그리고 공항 근처라 비행기 뷰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아이스크림 들고 비행기랑 같이 사진 찍으면 진짜 인생샷 나올 듯! ✈️

휴즐리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아이스크림
상큼한 음료와 젤라또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이스크림 먹을 때 옷에 흘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 특히 검은색 현무암 아이스크림은 가루가 옷에 묻으면 잘 안 지워진다고 하니, 흰옷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좀 딱딱해서 스푼으로 잘 안 떠질 수도 있다. 칼로 잘라 먹어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접시 달라고 하면 줄지도…?)

용두암도 구경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인생샷도 건지고! 진짜 완벽한 제주도 여행 시작이었다. 제주 핫플 인정! 👍 다음 제주도 여행 때도 무조건 재방문할 의사 10000%!! 그땐 못 먹어본 메뉴들 싹 다 먹어봐야지.

실내에서 찍은 한라봉 아이스크림 사진
어디서 찍어도 예쁜 비주얼 자랑하는 한라젤라봉!

아, 그리고 직원분들도 진짜 친절하시다. 주문할 때 메뉴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찍어주셨다.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휴즐리는 사랑입니다 ❤️ 제주 여행 가면 꼭 가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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