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할머니가 쌀쌀한 겨울이면 아랫목에 귤을 쟁여두고 하나씩 까주시던 따스함, 그 맘을 닮은 곳이 바로 여기, 용두암 근처에 새로 문을 연 “쿠우(COO)”라는 두쫀쿠 전문점이라오. 제주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향하기 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들렀지 뭐요.
가게 앞에 다다르니,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게 아니겠소? 문을 열고 들어서니,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아늑하고 예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오. 은은한 조명 아래, 가지런히 놓인 두쫀쿠들을 보니 마음이 설레는 건 당연지사! 마치 보석이라도 진열해 놓은 듯,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된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두쫀쿠는 두바이에서 온 쫀득한 쿠키라는데,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지? 난생 처음 들어보는 이름에 살짝 망설였지만, “제주 1등 두쫀쿠”라는 문구에 홀린 듯 가게 안으로 발을 들였소.

가게 한쪽에는 피스타치오 껍질이 산처럼 쌓여있는 게 아니겠소! 사장님 말씀이,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쓰신다더니, 정말 눈으로 확인하니 믿음이 팍팍 가더라고.
“아이고, 이렇게 좋은 재료로 만드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네!” 속으로 읊조렸지.
쇼케이스 안에는 기본 두쫀쿠와 딸기 두쫀쿠, 두 가지 종류가 나란히 줄지어 있었는데,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당장이라도 하나 집어 먹고 싶었다오.

고민 끝에 기본 두쫀쿠 하나, 딸기 두쫀쿠 하나를 주문했지.
“딸기에는 동결 건조 딸기가 콕콕 박혀있어 식감도 좋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라오.”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에 딸기 두쫀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오.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을 둘러보니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오. 하얀 벽에 걸린 그림들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두쫀쿠가 나왔소. 노란색 포장 박스에 담겨있는 모습이 어찌나 고급스럽던지. “선물용으로도 딱이겠네!” 생각하며, 얼른 집으로 향했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손을 깨끗하게 씻고 두쫀쿠를 맛볼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렸다오. 포장 박스를 열자, 달콤한 향기가 코를 간지럽혔지.
먼저 기본 두쫀쿠를 한 입 베어 물었소.
“아이고, 이 맛 좀 봐라!”
겉은 쫀득, 속은 촉촉한 식감이 정말 환상적이였다오.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향과 달콤한 스프레드의 조화는, 정말 “인생 두쫀쿠”라고 부를 만 하더이다.

다음으로 딸기 두쫀쿠를 맛보았소.
“음~ 이 맛은 또 다르네!”
기본 두쫀쿠에 상큼한 딸기가 더해지니, 더욱 다채로운 맛이 느껴졌다오. 특히 동결 건조 딸기의 바삭한 식감이 쫀득한 쿠키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오.

두쫀쿠를 먹는 동안, “참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오.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왠지 모르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였다오.
**”이건 정말, 젊은 사람들만 좋아할 맛이 아니야.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처럼,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맛이라 누구나 좋아할 거 같아.”**
정신없이 두쫀쿠를 먹다 보니, 어느새 하나를 뚝딱 해치웠지 뭐요. 아쉬운 마음에, 남은 하나도 마저 먹어버릴까 하다가, 아껴두기로 했다오.
“내일 아침에 커피랑 같이 먹어야지!” 생각하며, 포장 박스를 다시 꼼꼼하게 닫았다오.
쿠우의 두쫀쿠는,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제주도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선물과도 같았다오. 용두암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서 맛보시길 바라오. 후회하지 않을 거요!
참, 가게 바로 맞은편에 용두암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다오. 공항에서도 10분 거리밖에 안 되니, 떠나기 전에 들러서 선물용으로 사가도 좋을 거요.

아, 그리고 사장님 인심이 어찌나 좋으시던지!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두쫀쿠를 하나 더 주신다니, 꼭 참여해서 덤으로 하나 더 챙겨가시구려.
쿠우에서 맛있는 두쫀쿠도 먹고, 용두암 바다도 보면서, 잊지 못할 제주도 맛집 여행을 만들어보시길 바라오.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날 거요!” 장담하겠소!

돌아오는 길, 손에 들린 노란 봉투를 보니 괜스레 마음이 따뜻해졌다오.
“다음에 제주도에 오면, 꼭 다시 들러야지.” 다짐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오.
아참, 쿠우는 탐나는전 가맹점이니, 탐나는전 카드가 있다면 잊지 말고 챙겨가시구려. 20%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쏠쏠한 정보요!
오늘도 쿠우의 두쫀쿠 덕분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하루였소. 제주도의 따뜻한 인심과 달콤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주저 말고 쿠우를 찾아가 보시구려. 분명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