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제주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엑셀 밟고 달렸지. 오늘 나의 목적지는 외도! 왜냐고? 인스타에서 핫한 카페, 니모메 빈티지라운지를 접수하러 간다! 친구들이 인생샷 보장한다길래, 에이 설마 했는데… 진짜였다.
카페 문을 열자마자 다른 세계로 순간이동한 느낌. 앤티크 가구들이 쫙 깔려있고,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 딥하게 만들어줘. 마치 영화 세트장 같잖아. 1층은 빈티지, 2층은 모던? 층마다 완전 다른 분위기라 두 번 방문하는 기분.

주문하려고 키오스크 앞에 섰는데, 메뉴 고르는 데만 한참 걸렸어. 커피 종류만 해도 10가지가 넘어. 겨우 정신줄 잡고 아메리카노랑 딸기 티라미수를 골랐지. 2층으로 올라가니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 뷰가… 숨멎!🌊

자리를 잡고 앉아 드디어 아메리카노 한 모금. 쌉쌀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약간의 산미가 더해져서 완전 내 스타일. 커피 맛집 인정!👍

기대했던 딸기 티라미수 비주얼은 완전 심쿵.🍰 촉촉한 빵 시트에 신선한 딸기가 듬뿍 올라가 있어. 한 입 먹어보니… 이 맛은 레전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많이 달지도 않아서 질리지 않아. 순삭!

카페 밖으로 나오니 넓은 야외 정원이 펼쳐져. 푸른 잔디밭에 테이블이 놓여있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딱 좋은 스팟들이 많아. 나도 질 수 없지. 핸드폰 꺼내서 폭풍 셔터질📸 역시, 여기서 찍으면 다 인생샷이야.

여기 원래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더 분위기 쩐다던데. 트리 장식에 빈티지 소품들이 더해져서 완전 동화 속 세상 같다잖아. 아쉽지만, 다음에 꼭 다시 와야지. 겨울 바다 보면서 따뜻한 라떼 한잔하면… 크, 생각만 해도 행복해.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여기는 진짜 찐이다. 커피 맛도 뷰도 분위기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제주도 맛집 찾는다면 무조건 강추! 후회 안 할 거야, 장담한다.💯
아, 그리고 여기 10시에 오픈한다는데, 일찍 가는 게 좋을 거야. 안 그러면 웨이팅 지옥 경험할 수도. 특히 날씨 좋은 날은 사람 진짜 많거든. 난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 꽤 있었어. 주말에는 상상하기도 싫다.😱
참고로, 니모메 바로 앞에 해안 산책로도 있어. 커피 한잔 들고 바다 보면서 걷기 딱 좋아. 힐링 제대로 하고 왔다. 제주도 여행 코스에 무조건 추가해야 할 곳!

주차는 카페 앞에 몇 대 댈 수 있는데, 자리 없으면 근처에 알아서 잘 대야 해. 뚜벅이 여행자라면 택시나 버스 이용하는 게 편할 듯.
글 쓰다 보니 또 가고 싶네. 조만간 다시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 끊어야겠다. 니모메, 기다려라! 내가 또 간다! 😎
니모메에서 아쉬웠던 점 딱 하나 꼽자면… 인센스 스틱 향이 좀 강하다는 거? 예민한 사람은 살짝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 근데 뭐, 그것 빼고는 다 완벽했음!
아 그리고, 직원분들 친절도는 케바케인 듯. 어떤 사람은 엄청 친절했다는데, 어떤 사람은 좀 불친절했다고 하더라고. 나는 쏘쏘였음. 막 엄청 친절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친절한 것도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

마지막으로, 니모메 꿀팁 하나 더 알려줄게. 지하에도 자리가 있는데, 여기도 뷰가 꽤 괜찮아. 1층이랑은 또 다른 느낌. 좀 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 마시고 싶다면 지하 추천!
자, 오늘 나의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방문기는 여기까지. 다들 제주도 가면 꼭 한번 들러봐. 절대 후회 안 할 거임. 그럼 이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