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좋지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미식 여행이죠. 특히 제주 동문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늘 북적이는 활기가 넘쳐납니다. 그중에서도 제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동화 속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달콤한 분위기의 디저트 가게, 찰리공장이었어요. 알록달록한 외관부터 진한 초콜릿 향까지, 발길을 멈추게 하는 매력이 가득한 곳이었죠.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찰리공장의 매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특히, 제주도 여행에서 맛집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글이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찰리공장의 매력적인 메뉴 탐험
찰리공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을 뗄 수 없었던 건, 바로 다채로운 디저트 라인업이었어요. 초콜릿, 쿠키, 떡, 샌드까지 없는 게 없었죠. 특히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이 많아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다는 세 가지 메뉴를 골라 맛보기로 했습니다.
1. 대왕 두쫀쿠: 겉바속쫀의 황홀경
가장 먼저 맛본 건 찰리공장의 간판 메뉴인 ‘두쫀쿠’였어요. 이름에서부터 쫀득함이 느껴지는 이 쿠키는, 큼지막한 크기에 압도당했습니다. 종류도 다양했는데, 저는 기본 맛과 우도 땅콩 맛, 곶감 맛을 골랐어요. 겉은 바삭한 카다이프 면으로 덮여 있고, 속은 쫀득한 쿠키로 채워져 있었는데, 그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기본 맛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었고, 우도 땅콩 맛은 씹을수록 느껴지는 땅콩의 깊은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곶감 맛은 곶감 특유의 쫀득함과 은은한 단맛이 쿠키와 어우러져 정말 특별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8,800원이라는 가격이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크기가 워낙 커서 둘이 나눠 먹기에도 충분했어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으니 쫀득함이 더욱 살아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건 꼭 알아야 해요! 두쫀쿠는 하루에 한정된 수량만 판매한다고 하니, 늦게 가면 품절될 수도 있다는 점!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두바이 초콜릿: 달콤함의 끝판왕
다음으로 맛본 건 ‘두바이 초콜릿’이었어요. 겉은 바삭한 초콜릿 코팅으로 덮여 있고, 안에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가 가득 들어있는 초콜릿이었는데,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에 정신을 놓을 뻔했습니다.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맛이었죠.
특히 10대, 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정말 ‘달달구리’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단맛을 자랑했습니다. 가격은 30~40대 3,500원 선, 10~20대 3,000원 선이었는데,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특별한 날 기분 전환을 위해 먹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두바이 초콜릿은 냉장 보관이 필수라고 해요. 실온에 오래 두면 초콜릿이 녹을 수 있으니, 구매 후 바로 냉장 보관하거나, 보냉 백에 포장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버터샌드: 마음을 사로잡는 부드러움
마지막으로 맛본 건 ‘버터샌드’였어요. 찰리공장의 버터샌드는 마음샌드에 버금가는 맛이라는 평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버터크림이 가득 차 있었는데,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 식감이 정말 최고였어요. 특히 너무 달지 않아서 어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종류도 다양했는데, 저는 요거트 크림치즈 맛과 카라멜 맛을 골랐어요. 요거트 크림치즈 맛은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고, 카라멜 맛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꿀팁! 찰리공장에서는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서, 다양한 버터샌드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맛을 보고 취향에 맞는 버터샌드를 고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찰리공장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독특한 분위기와 인테리어였어요. 가게 이름처럼, 마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매장 곳곳에 그려진 그라피티 벽화는 찰리공장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어요.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찰리공장만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찰리공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 안에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구매한 디저트를 바로 먹고 갈 수도 있었어요. 저는 두쫀쿠를 하나 사서 테이블에 앉아 먹었는데,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 및 위치 정보, 그리고 놓치지 말아야 할 꿀팁
찰리공장은 제주 동문시장 8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동문시장은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아서, 렌터카 없이도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소: 제주 제주시 동문로6길 5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동문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유료, 찰리공장 구매 시 주차 할인 가능)
교통편: 제주국제공항에서 버스 100번, 200번, 365번, 370번 이용 후 동문시장 정류장에서 하차
가격 정보:
* 두쫀쿠: 8,800원
* 두바이 초콜릿: 3,000원 ~ 3,500원 (연령별 상이)
* 버터샌드: 종류별 상이
꿀팁 대방출!
1.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세요! 찰리공장에서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특히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니, 여러 개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한 번에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1만원당 1,000원씩 추가 할인이 된다고 하니, 이 점 꼭 기억하세요!
2. 시식 코너를 적극 이용하세요! 찰리공장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를 시식해 볼 수 있도록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요. 맛을 보고 취향에 맞는 디저트를 고를 수 있으니, 꼭 시식 코너를 이용해 보세요.
3. 선물용 포장을 활용하세요! 찰리공장에서는 선물용 포장도 제공하고 있어요. 예쁜 포장 상자에 담아 선물하면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거예요.
4. 방문 시간을 잘 선택하세요! 찰리공장은 동문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늘 사람이 많은 편이에요.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총평: 제주 여행의 달콤한 마침표를 찍다
찰리공장에서 맛본 달콤한 디저트들은 제주 여행의 피로를 싹 잊게 해주는 마법 같은 존재였어요. 특히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죠. 동화 속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사진 찍는 재미를 더했고, 친절한 직원분들의 서비스는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는 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맛과 분위기, 그리고 특별한 경험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으로, 제주 동문시장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찰리공장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는 또 어떤 제주도 맛집을 탐험하게 될까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