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창 오션뷰에 넋 놓고 커피 한 잔! 제주도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인생샷 보장 맛집

드디어 왔다! 인스타에서 사진 뜰 때마다 침만 질질 흘렸던 그 곳,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제주도 여행 계획하면서부터 여긴 무조건 가야 한다고 찜해놨었다. 애월에서 렌트카 냅다 밟아서 도착했는데, 주차장 뷰마저 예술. 여기가 천국인가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고, 층고도 엄청 높아서 시원시원한 느낌! 앤티크 가구들이랑 빈티지 소품들이 꽉 들어차 있는데, 촌스럽거나 과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오히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진짜… 인테리어 센스 미쳤다리.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내부 인테리어
빈티지 소품들이 가득한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1층

특히 1층은 진짜 카메라 셔터 막 누르게 되는 비주얼! 샹들리에 조명 아래 놓인 낡은 책상, 빛바랜 액자, 턴테이블, 옛날 TV까지…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마치 시간 여행 온 기분이랄까? 1층 구석구석에 숨겨진 포토존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데 1층만 보고 “여기 다 봤네~” 하고 가면 진짜 후회한다. 왜냐? 니모메 빈티지라운지의 진짜 레전드는 2층에 있기 때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심상치 않다. 빈티지한 액자들이 갤러리처럼 걸려있는데,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져서 분위기 진짜… 말잇못.

2층에 딱 올라서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입이 떡 벌어졌다. 통창 너머로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 날씨까지 완벽해서 진짜 그림 같았다. 파도 부서지는 소리 ASMR은 덤! 🌊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2층 오션뷰
2층 통창에서 바라보는 제주 바다 뷰는 진짜… 🥺

2층은 1층이랑 완전 다른 분위기!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모던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통창 덕분에 햇살도 엄청 잘 들어오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그냥 인생샷 쌉가능.

자리 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봤는데, 커피 종류가 진짜 다양했다. 아메리카노, 라떼는 기본이고 아몬드라떼, 아인슈페너, 삼춘라떼 (이건 뭔지 궁금!) 등등… 결정 장애 제대로 왔다. 😭

고민 끝에 나는 시그니처 메뉴인 삼춘라떼, 친구는 아몬드라떼를 주문했다. 디저트도 포기할 수 없어서 딸기 티라미수도 하나 추가! (사실 티라미수 비주얼 보고 안 시킬 수가 없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2층 구경 삼매경. 창가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 아쉬웠지만, 안쪽 자리도 충분히 훌륭했다. 커다란 테이블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을 보니, 가족 단위로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가족 모임으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드디어 주문한 메뉴 등장! 비주얼 진짜… 👏🏻👏🏻👏🏻 쟁반에 담겨 나온 커피와 티라미수를 보는 순간, “아, 사진 안 찍을 수 없겠다” 싶었다. 인스타 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비주얼!

가나슈 몽쉘 디저트
가나슈 몽쉘을 나이프로 자르는 모습

일단 삼춘라떼 먼저 한 입! 오… 이거 뭐지? 엄청 부드러운 라떼 위에 달콤한 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는데, 묘하게 고소한 맛도 느껴졌다. 알고 보니 미숫가루가 들어간 라떼라고! 진짜… 상상 이상의 맛이었다. 꼬숩달달한 게 완전 내 스타일! 👍🏻

친구의 아몬드라떼도 한 입 뺏어 먹어봤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고소한 아몬드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커피의 쌉쌀한 맛이랑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느낌!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해서 좋았다.

대망의 딸기 티라미수! 🍓 비주얼부터 심쿵…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 위에 신선한 딸기가 콕콕 박혀 있는데,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한 입 먹어보니… 이거 완전 미쳤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는 맛! 촉촉한 시트와 부드러운 크림, 상큼한 딸기의 조합이 환상적이었다. 많이 달지도 않아서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 순식간에 순삭 해버렸다. 😋

커피 마시면서 친구랑 수다 떨고, 사진 찍고, 멍하니 바다 구경하고… 진짜 힐링 그 자체였다. 특히 통창으로 쏟아지는 햇살 맞으면서 따뜻한 커피 마시니까 세상 행복했다.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2층 내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2층 인테리어

가만히 앉아있다 보니, 니모메 빈티지라운지는 시간에 따라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낮에는 햇살 가득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고, 해 질 녘에는 노을 지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조명 덕분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제주도 오면 꼭 다시 와야지! 이번에는 저녁에 와서 뱅쇼도 마셔보고 싶다.

니모메 빈티지라운지에는 야외 정원도 있는데, 날씨 좋은 날에는 여기서 커피 마셔도 진짜 좋을 것 같다.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힐링하기 딱! 🏖️

참고로 니모메 빈티지라운지는 10시 오픈인데,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게 좋다. 안 그러면 웨이팅 지옥에 빠질 수도… 특히 창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니, 오픈 시간 맞춰서 잽싸게 달려가는 걸 추천한다.

아, 그리고 니모메 빈티지라운지는 사진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1층 빈티지 존에서는 앤티크한 분위기의 사진을, 2층 오션뷰 존에서는 청량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삼각대 챙겨가서 인생샷 마구마구 찍어오세요! 📸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야외 정원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야외 정원의 모습

다만, 아쉬운 점도 아주 살짝 있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 키오스크 앞에서 메뉴를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더니 직원분이 살짝 짜증내는 듯한 표정을 지으셨다. 😢 물론 바쁘신 건 알겠지만, 손님 입장에선 조금 불쾌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점만 개선된다면 완벽한 곳일 듯!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진짜… 제주도 여행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강력 추천한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는 기본이고, 멋진 오션뷰와 빈티지한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장담하는데, 후회 절대 안 할 거다!

아, 그리고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바로 앞에 해안 산책로가 있어서, 커피 마시고 산책하기도 딱 좋다. 바다 보면서 걷는 기분 진짜 최고! 👍🏻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외부 모습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건물 외관

총평:

* 맛: 삼춘라떼, 아몬드라떼, 딸기 티라미수 모두 대존맛! 특히 딸기 티라미수는 진짜… 인생 티라미수 등극!
* 분위기: 1층은 빈티지, 2층은 모던! 취향에 따라 골라 앉는 재미! 오션뷰는 진짜 레전드.
* 서비스: 살짝 아쉬움. 직원분들 친절도는 복불복인 듯.
* 가격: 관광지 물가 감안하면 쏘쏘. 맛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아깝지 않음.
*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음!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

제주도 여행 계획하고 있다면,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꼭!!! 가보세요. 진짜 후회 안 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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