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힙 제주도 맛집] 공항 근처 흑돼지, 근본 있는 맛에 Flex 해버렸지 뭐야

Yo, 오늘 내가 털어볼 맛집은 바로 제주, 흑돼지 씬의 ‘근본’이라 불리는 곳이야.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엑셀 밟고 달려간 곳. 이름하여 “근본 흑돼지 제주공항점”. 이름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이 힙한 기운, 느껴지냐? 여행 시작부터 제대로 Feel 받아서, 오늘 아주 혼쭐 내주고 왔다.

공항에서 쏜살같이 달려 도착한 “근본 흑돼지”. 주차장 넓어서 일단 합격. 주차 스트레스? 그런 거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 건물 외관부터 깔끔함이 뚝뚝 떨어지는 게, 딱 내 스타일이야.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세련된 인테리어에 감탄사 연발.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 마치 힙합 라운지에 온 듯한 느낌적인 느낌?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 스캔. 흑돼지 오겹살, 목살, 가브리살… 다 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보리짚불 두툼 흑돼지’‘가브리살’로 간다. 딸아이가 지나가면서 냄새에 이끌려 꼭 와보고 싶어 했다는 그 메뉴, 내가 한번 맛 봐주겠어. 주문하자마자 빠르게 세팅되는 밑반찬들. 은쟁반 위에 정갈하게 담겨 나오는 모습이, 마치 랩 스킬을 뽐내는 듯 화려해.

다양한 밑반찬이 은쟁반에 담겨 나온 모습
힙하게 차려진 밑반찬 라인업, 완전 내 스타일!

를 딱 보면 알겠지만, 밑반찬 클라스가 장난 아니야. 깻잎지, 콩나물, 김치, 파절이… 고기랑 환상 궁합 자랑하는 녀석들 총출동. 특히, 상추의 신선도는 역대급. 쌈 싸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되기 시작했어.

드디어 등장한 메인 메뉴. 보리짚불에 초벌 되어 나온 흑돼지의 두툼한 자태에 입이 떡 벌어져. 가브리살은 신선함이 눈으로도 느껴질 정도. 돌판 위에 올려 치-익 소리와 함께 익어가는 흑돼지, 이 소리는 마치 내 랩 비트 같잖아?

초벌된 흑돼지 오겹살과 다양한 밑반찬이 돌판 위에 올려져 있는 모습
돌판 위 흑돼지, 비주얼 쇼크! 침샘 폭발 직전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멜젓도 불판 위에서 끓기 시작해. 이 멜젓, 제주 흑돼지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 아니겠어? 에서 보이는 것처럼, 김치와 콩나물도 함께 구워주면 금상첨화.

잘 익은 흑돼지 한 점을 멜젓에 푹 찍어 입으로 직행. 육즙 팡팡 터지는 이 맛, Yo! 완전 미쳤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내 혀를 강타하는 느낌. 쉴 새 없이 쌈을 싸먹었지. 상추에 고기, 멜젓, 파절이, 콩나물, 김치까지 올려 한입에 와앙. 이 조합, 완전 칭찬해.

잘 구워진 흑돼지 오겹살이 돌판 위에 놓여 있는 모습
이 두툼한 흑돼지, 안 먹어본 사람은 말을 마!

가브리살도 맛보지 않을 수 없지.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가브리살, 흑돼지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네. 쉴 새 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고기가 사라져 버렸어. 아쉬운 마음에 흑돼지 400g 추가 주문. 오늘 제대로 Flex 해버리겠어.

고기만 먹으면 섭섭하잖아? 사이드 메뉴도 시켜줘야지. 김치찌개, 열무국수, 추억의 간짬뽕까지… 고민 끝에 ‘김치찌개’‘열무국수’를 선택했어.

, 을 보면 알겠지만, 이 집 김치찌개 비주얼 장난 아냐. 뚝배기 안에서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 얼큰한 냄새가 코를 찌르네. 국물 한 입 떠먹으니,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온몸을 휘감는 느낌. 안에 들어있는 돼지고기도 어찌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살살 녹아. 김치찌개 안에 고기가 엄청 부드럽다는 리뷰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었어.

김치찌개가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
칼칼한 김치찌개, 밥도둑이 따로 없네!

열무국수는 또 어떻고? 살얼음 동동 뜬 육수에 쫄깃한 면발, 그리고 아삭한 열무김치.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줘. 고기 먹고 살짝 느끼해진 입안을 싹 씻어주는 느낌이랄까? 겨울에 먹어도 이 맛인데, 여름에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

여러 사람이 술잔을 들고 건배하는 모습
오늘, 이 맛에 취한다!

맛있는 음식에 술이 빠질 수 없지. 한라산 한 병 시켜서 짠! 술이 술술 들어간다.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아주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야.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인사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까지 완벽하니, 여긴 진짜 찐 맛집 인정. 다음 제주도 여행 때도 무조건 재방문 각이야. 공항 가기 전에 들러서 흑돼지 한판 땡기고 가야겠어.

돌판 위에 구워진 흑돼지 오겹살과 김치, 콩나물의 모습
돌판 위에서 지글지글, 흑돼지 is 뭔들!

총평? “근본 흑돼지 제주공항점”, 여기는 진짜 “근본”이야. 맛, 가격, 서비스, 분위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제주도 여행 와서 흑돼지 안 먹고 가면 후회할지도 몰라. 특히, 나처럼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방문해야 할 곳. 힙한 분위기 속에서 흑돼지 Flex, 이거 완전 추천한다.

제주도 여행, “근본 흑돼지”에서 흑돼지로 시작해서 흑돼지로 끝내자!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Let’s g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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