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은 항상 아쉬움이 가득하잖아. 특히 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괜히 더 느리게 느껴지고. 그래서 이번에는 비행기 타기 전에 꼭 들러야 할 곳을 정해뒀지. 바로 제주 김만복 김밥 본점! 여기 모르면 진짜 손해라구. 맛집으로 소문난 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 마지막까지 제주도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무조건 여기야.
렌트카를 반납하기 전에 김만복 김밥 본점에 도착했어.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전혀 없었지. 여행 막바지에 주차 스트레스받으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잖아. 주차를 하고 내리니 살짝 매콤한 떡볶이 냄새가 코를 찔렀어. 😋 이거 완전 기대감 상승!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하고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왔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는데,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엄청 되는 거야. 만복이네김밥은 당연히 먹어야 하고, 떡볶이도 땡기고, 라면도 먹고 싶고! 결국, 이것저것 다 시켜버렸지. 여행이니까 이 정도는 괜찮잖아?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김밥, 매콤한 떡볶이, 그리고 해물라면까지!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더라. 솔직히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어. 인스타 스토리에 바로 올려버렸지. 😎

제일 먼저 만복이네김밥을 집어 들었어. 🍙 겉은 얇은 계란 지단으로 덮여 있고, 속은 꽉 차 있었어. 한 입 베어 무니 고소한 참기름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진짜… словами не передать(말로 표현할 수 없어).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느낌이었고, 계란의 부드러움과 짭짤한 간장 소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졌어.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랐다니까.

다음은 제주무떡볶이! 🌶️ 떡볶이 안에 무가 들어있다니, 신기하지? 근데 이 무가 진짜 신의 한 수더라. 달달하면서 시원한 무가 매콤한 떡볶이 소스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떡도 쫄깃쫄깃하고, 양념도 너무 맵지 않아서 딱 좋았어. 떡이랑 무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

마지막으로 왕새우 해물라면! 🍜 커다란 새우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고, 미더덕이랑 홍합도 듬뿍 들어있었어. 국물 한 입 딱 먹는 순간, “크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느낌! 면발도 쫄깃쫄깃해서 후루룩 계속 들어가더라고. 솔직히 배불렀는데도 멈출 수가 없었어.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음식들. 솔직히 너무 아쉬웠어. 그래서 김밥 한 줄 더 포장했지. 🤣 비행기 안에서 먹으려고! 역시 제주도 맛집은 다르다니까. 김만복 김밥, 너 진짜 최고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보니까, 매장에서 김밥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놨더라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어. 그리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지. 😊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포장해온 김밥을 꺼내 먹었어. 역시나 꿀맛! 김밥 먹으면서 제주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니, 아쉬움이 조금이나마 달래지는 것 같았어. 다음 제주도 여행 때도 김만복 김밥은 무조건 들를 거야. 그때는 못 먹어본 메뉴도 다 먹어봐야지!
김만복 김밥 본점, 여기 진짜 맛집 맞아. 제주도 여행 간다면 꼭 한번 들러봐. 후회 안 할 거야! 👍
총평
* 맛: 👍👍👍👍👍 (5/5)
* 가격: 쏘쏘
* 분위기: 깔끔하고 쾌적함
*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