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제주 말고기 맛집 등극! 여기가 천국인가✨

드디어, 드디어 왔다! 지인들이 입이 닳도록 칭찬하던 그곳, 제주 말고기 맛집 성지! 솔직히 제주도 6번이나 왔으면서 왜 이제야 여길 왔을까, 나 자신을 엄청 탓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묘하게 설레는 기분. 깔끔한 내부가 일단 합격점!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자, 이제 렛츠기릿, 말고기 파티 Time!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말고기 구이말육회 덮밥으로 정했다. 사실 샤브샤브도 너무 땡겼지만… 오늘은 구이랑 덮밥에 집중하기로! 다음엔 꼭 샤브샤브 먹으러 다시 와야지 다짐했다. 주문하자마자 빠르게 세팅되는 밑반찬들. 하나하나 정갈하고 신선해 보이는 게, 사장님의 음식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말고기 구이 등장! 딱 봐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붉은 빛깔의 말고기. 차돌박이 부위라고 하는데, 마블링이 장난 아니었다.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게,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 얼른 구워 먹고 싶어서 현기증 날 뻔… 사진에서도 느껴지겠지만,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는 안 나왔다.

말고기 구이
지글지글 익어가는 말고기, 이 소리 미쳤다!

불판 위에 말고기를 올리자마자 치익- 소리가 예술이었다. 육즙이 팡팡 터지는 비주얼에 정신 놓고 넋 놓고 바라봤다. 나무로 만들어진듯한 사각의 테이블 화로가 놓여있는 모습이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잘 익은 말고기 한 점을 잽싸게 집어서 입으로 직행!

…🤤 이거 진짜 레전드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식감.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진짜 강렬했다. 지금까지 먹어본 소고기는 잊게 만드는 맛이랄까? 같이 나온 락교랑 같이 먹으니까 느끼함도 싹 잡아주고, 진짜 환상의 조합이었다. 솔직히 맥주 한 잔 안 시킬 수가 없었다.

맥주
시원한 맥주 한 잔, 천국이 따로 없네!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들이키니,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 싶었다. 솔직히 운전만 아니었으면 한 세 병은 거뜬히 마셨을 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메뉴를 기다렸다.

이번에는 말육회 덮밥! 사실 일반적인 육회를 생각했는데, 네기토로 같은 비주얼이라서 살짝 당황했다. 하지만 냄새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신선한 말고기 향이 코를 찌르는 게, 이건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말육회 덮밥
입에서 살살 녹는 말육회 덮밥, 진짜 꿀맛!

젓가락으로 슥슥 비벼서 한 입 먹어보니… 와… 진짜 대박…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말고기 식감이 진짜 최고였다. 밥에도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말육회랑 진짜 찰떡궁합이었다. 솔직히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소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진짜 무조건 여기 와야 한다. 나도 소고기 알레르기 때문에 그동안 맛있는 고기를 제대로 못 먹었는데, 말고기는 진짜 신의 선물이었다. 냄새도 전혀 안 나고, 입에서 살살 녹는 게, 진짜 고급화된 입맛을 제대로 충족시켜줬다.

솔직히 서울에 있었으면 일주일에 세 번은 갔을 텐데… 아쉽지만, 제주도 올 때마다 무조건 여기는 코스 확정이다. 사장님, 제발 수도권에도 체인점 내주세요… 아니면 제가 차릴까요…? 😭 진짜 정기적으로 먹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 있는 맛이다.

가게가 넓지는 않아서, 오래 머물기보다는 테이크 아웃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육회 초밥 테이크 아웃 후기들이 많던데, 다음에는 육회 초밥 꼭 먹어봐야지! 가게 주변에 공용 주차장이 있긴 한데, 잠깐 길가에 주차하고 테이크 아웃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육회 초밥
다음엔 꼭 먹어볼 육회 초밥!

아, 그리고 혹시 위생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까 봐 덧붙이자면, 내가 갔을 때는 엄청 깔끔했다. 더럽다는 리뷰도 있었지만, 적어도 내가 방문했을 때는 깨끗하고 쾌적했다. 물론,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바쁠 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제주도에 맛집 진짜 많지만, 여기는 찐이다. 말고기 먹으러 제주도 또 와야 할 판… ✈️ 그 정도로 인생 맛집 등극!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특히 소고기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세요, 두 번 가세요! 후회 안 합니다, 진짜!

한상차림
이 훌륭한 한상, 잊지 못할거야!

나오는 길에 사장님께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인사드렸더니, 활짝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오세요!” 하시는데, 괜히 기분 좋아졌다.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제주도 여행 계획 있다면, 여기는 꼭 넣으세요! 절대 후회 없을 겁니다!

아, 그리고! 말고기 특유의 맛을 모르는 사람도 걱정할 필요 없다. 전체적인 조합이 워낙 훌륭해서, 말고기 맛을 몰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나도 사실 말고기는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테이블
깔끔한 테이블 세팅!

나오면서 보니까, 혼자 와서 조용히 식사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혼밥 하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라서, 혼자 여행 온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다음에는 혼자 와서 샤브샤브에 맥주 한 잔 딱! 하고 가야지. 😎

진짜, 제주에서 맛집 찾고 있다면, 여기는 무조건 강추다. 내 인생 말고기 맛집 등극! 조만간 또 갈게요, 사장님! 그때까지 맛있는 말고기 많이 준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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