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그 맛, 제주 돈이랑에서 흑돼지 맛집 향연 즐기다!

드디어 제주에 왔다! 그것도 6년 만에! 숙소에 짐 풀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바로 흑돼지 성지, ‘돈이랑’이었다. 예전부터 제주도 올 때마다 여긴 꼭 들렀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네. 이번 여행은 무조건 ‘돈이랑’을 중심으로 돌아갈 거라 다짐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중문 근처에 숙소를 잡은 덕분에 20분 정도 슬슬 걸어서 도착할 수 있었다. 차를 가져왔어도 주차 공간이 넓어서 걱정 없을 것 같더라. 매장 문을 열자마자 반갑게 맞아주시는 직원분들 덕분에 기분 좋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넓은 매장 덕분에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메뉴판을 펼쳐 보니 역시나 흑돼지 모듬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목살, 오겹살, 목덜미살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이라니, 이거 완전 혜자 아니겠어? 예전에는 그냥 흑돼지 단품으로 시켰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왔으니 제대로 즐겨보자 싶어서 모듬으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니 밑반찬이 촤라락 깔리는데, 와… 진짜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깔스러워 보이는 거 있지. 특히 깻잎이 진짜 맛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직접 다 만드신다고 하더라. 역시 맛집은 기본 반찬부터 다르다니까. 알배추 잎도 신선해서 된장 쌈 싸 먹기 딱 좋았다. 멜젓, 쌈장, 소금 등 다양한 소스도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흑돼지 모듬 등장! 고기 때깔부터가 남다르더라. 딱 봐도 신선하고 질 좋아 보이는 게 느껴졌다. 직원분께서 직접 연탄불에 초벌 해서 가져다주시는데,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 게 진짜 예술이었다.

불판 위에 고기를 올리자마자 치익-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진짜 침샘 폭발하는 줄 알았다. 직원분께서 능숙한 솜씨로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덕분에 나는 편하게 젓가락만 들고 기다릴 수 있었다. 고기 굽는 스킬이 장난 아니시던데, 진짜 최상의 상태로 구워주시는 것 같았다.

제일 먼저 목살부터 맛봤는데, 와…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았다. 어쩜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지? 육즙도 팡팡 터져 나오고, 진짜 흑돼지 특유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게 황홀경 그 자체였다. 멜젓에 콕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더해져서 진짜 꿀맛이었다. 쌈 채소에 싸 먹어도 맛있고, 그냥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흑돼지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연탄불에 구워지는 흑돼지 오겹살
연탄불에 구워지는 흑돼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돌죠?

오겹살은 껍데기 부분이 쫀득쫀득하면서도 고소한 게 진짜 매력적이었다. 씹을수록 육즙이 터져 나오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진짜 최고였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져서 식감도 예술이었다. 덜미살은 처음 먹어봤는데, 쫀득쫀득한 식감이 진짜 신세계였다.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게 완전 내 스타일!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 살짝 느끼한 감이 올라왔는데, 이때 딱 맞춰서 김치말이국수가 서비스로 나왔다. 와… 진짜 센스 대박! 시원하고 새콤한 김치말이국수 국물을 들이켜니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면발도 어찌나 쫄깃쫄깃한지, 진짜 순식간에 흡입해버렸다.

김치찌개가 뚝배기에 담겨져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
고기 먹고 김치찌개 한 입 먹으면, 여기가 바로 천국!

김치말이국수 덕분에 입맛이 다시 살아나서 이번에는 김치찌개를 추가로 주문했다.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는 채로 나오는데, 진짜 비주얼부터가 끝내줬다. 국물 한 입 떠먹으니 와… 진짜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예술이었다. 안에 들어있는 돼지고기도 어찌나 부드러운지, 진짜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웠다. 솔직히 김치찌개는 무조건 시켜야 한다. 진짜 후회 안 할 맛이다.

배가 너무 불렀지만, 된장찌개 맛도 궁금해서 보말전복된장찌개도 하나 주문해봤다. 뚝배기 안에서 보말과 전복이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가 끓고 있는데, 냄새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국물 한 입 맛보니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진짜 최고였다. 특히 전복이 들어가서 그런지 풍미가 훨씬 깊어지는 느낌이었다. 밥에 슥슥 비벼 먹으니 진짜 꿀맛! 된장찌개에 밥 말아서 된장술밥처럼 먹어도 진짜 맛있을 것 같더라.

후식으로는 리뷰 이벤트로 받은 쫀드기를 구워 먹었다. 연탄불에 살짝 구워 먹으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게 진짜 꿀맛이었다. 어렸을 때 먹던 추억의 맛이랄까? 쫀드기까지 먹으니 진짜 완벽한 식사였다.

연탄불에 구워먹는 쫀드기
마무리는 역시 쫀드기!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맛이었어요.

다 먹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진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렸더니, 환하게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말씀해주셨다. 당연히 또 와야지! 이렇게 맛있는 흑돼지를, 이렇게 친절한 서비스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

‘돈이랑’, 진짜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고기 질도 너무 좋고, 서비스도 최고고, 분위기도 편안하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곳이었다.

혹시 제주도 여행 계획 있다면 ‘돈이랑’은 무조건 일정에 넣어야 한다. 진짜 후회 안 할 거다. 흑돼지 맛은 물론이고,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물해줄 테니까. 아, 그리고 중문 쪽에 숙소 잡은 사람들은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제주도 여행, ‘돈이랑’ 덕분에 시작부터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남은 여행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야지! 제주 맛집 ‘돈이랑’, 제주 여행 필수 코스로 강력 추천한다! 진짜 흑돼지 잊지 못할 맛이야!

초벌되어 나온 흑돼지 모듬
초벌되어 나온 흑돼지 모듬,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죠?
돈이랑 매장 내부 모습
깔끔하고 넓은 매장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흑돼지 샐러드
싱싱한 야채와 흑돼지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불판 위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흑돼지
치익- 소리, 지금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아요.
육즙 가득한 흑돼지 오겹살
겉바속촉의 정석, 흑돼지 오겹살!
푸짐한 한 상 차림
이 푸짐한 한 상, 놓치지 마세요!
싱싱한 쌈 채소
싱싱한 쌈 채소에 싸 먹으면 맛이 두 배!
돈이랑 메뉴판
다양한 메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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