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맛집, 일식 돈까스 진수 맛본 ‘아뜨다라’ 가격 대비 최고!

영천에서 제대로 된 일식 돈까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망설임 없이 ‘아뜨다라’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곳은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인기 맛집인데요.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식당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근처 공영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었어요.

모듬카츠 근접샷
바삭한 튀김옷 속에 숨겨진 부드러운 돈까스의 자태

아뜨다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바로 모듬카츠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매력이 정말 큰데요. 새우, 안심, 코레기(등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돈까스들을 맛보면서 어떤 메뉴를 다음에 또 시킬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든답니다.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입안에서 부서지는 소리가 경쾌하고, 속살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워 씹을수록 고소함이 퍼져 나갑니다. 씹을 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식감은 이곳의 돈까스가 왜 인기가 많은지를 단번에 느끼게 해줍니다.

손글씨 메뉴판
정성껏 손으로 쓴 메뉴판에서 느껴지는 아뜨다라의 감성

아뜨다라의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가게의 정갈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손글씨로 적힌 메뉴판에는 치즈카츠, 연어덮밥, 카레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들이 적혀있는데, 하나같이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는 이곳의 메뉴들이 정말 제격인 것 같아요. 미소 된장국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니, 아이들 식사 메뉴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겠어요.

점심/저녁 메뉴판
시간대별로 다른 메뉴 구성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점심과 저녁 식사 가격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녁 시간대에 가격이 조금 더 높은 편인데, 이는 분명 방문 전에 인지하고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 맛과 양이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점심 특선 메뉴를 잘 활용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돈까스 정식 세팅
잘 차려진 돈까스 정식 한 상

제가 주문한 모듬카츠는 신선한 샐러드와 밥, 그리고 곁들임 반찬들까지 함께 제공되어 한 끼 식사로 든든했습니다. 갓 튀겨져 나온 따뜻한 돈까스는 그 자체로도 훌륭했지만, 함께 제공되는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는 밥과 정갈하게 담긴 곁들임 반찬들 덕분에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 구성
여럿이 방문했을 때 여러 메뉴를 시켜 나눠 먹기 좋습니다.

아뜨다라는 연인, 부부, 가족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안하고 정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기 때문입니다. 메뉴 구성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라, 함께 식사하는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을 거예요.

다채로운 돈까스
모듬카츠 구성은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주변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메뉴들을 보니 연어덮밥이나 치즈카츠를 선택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연어덮밥은 신선한 연어와 밥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하더군요. 다음 방문 시에는 꼭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다양한 메뉴들을 여러 명이서 함께 시켜 나눠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각자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조금씩 맛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돈까스를 다 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점심 특선 안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생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메뉴판이나 입구 배너에 명확하게 기재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이 적고 밥이 반 공기 수준이라는 불만족스러운 리뷰도 있었는데,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양은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혹시나 양이 적게 느껴지시는 분들을 위해 밥 양을 조절할 수 있는지 여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뜨다라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면, 기분 좋은 마무리로 작은 아이스크림을 제공해줍니다. 예전에는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을 주셨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조금 더 저렴한 아이스크림으로 바뀐 것 같아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식사 후 달콤한 디저트로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이 작은 서비스 덕분에 식당에 대한 좋은 인상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당연히 있습니다! 다음에는 연어덮밥이나 다른 메뉴도 맛보러 꼭 들르고 싶네요. 영천에서 맛있는 일식 돈까스를 찾는다면, 아뜨다라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