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혁신도시 브런치 맛집, 캄포에서 맛과 분위기 모두 잡았다!

어떤 날, 뭘 먹을지 고민될 때 있잖아. 그럴 때 딱 떠오르는 곳, 바로 ‘캄포’지. 여러 번 찾았지만 갈 때마다 새롭고 만족스러운 에너지를 받는단 말이지. 이번에도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역시나 힙스터 감성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가 날 반겨주네. 넓고 쾌적한 매장에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지.

처음 방문했을 때, 여자친구 손에 이끌려 왔었는데 그때부터 이 공간의 매력에 푹 빠졌어. 자연 속에 들어와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줄 만큼 주변 풍경과 조화가 훌륭했거든.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었달까. 덕분에 음식 맛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올라갔지.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던 중에, 얼마 전 SNS에서 핫했던 그 메뉴, ‘연어포케’를 주문했어. 보자마자 비주얼에 감탄! 신선한 연어가 듬뿍 올라간 게 딱 봐도 재료의 신선도가 느껴졌지. 한 입 먹자마자 입안 가득 퍼지는 담백함과 깔끔함이 정말 일품이었어. 연어의 부드러움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 그리고 상큼한 채소들의 조화가 말 그대로 ‘맛의 흐름’을 꽤 선명하게 만들어줬다고.

치즈 가루가 뿌려진 바삭한 고구마튀김과 소스
달콤함과 바삭함의 완벽 조화! 고구마튀김.

옆자리에서 먹고 있던 ‘돈까스 샐러드’도 비주얼이 장난 아니더라고.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가 푸짐한 샐러드 위에 떡하니 올라가 있었는데, 그 모습만 봐도 군침이 돌았어. 궁금해서 나도 주문해봤는데, 아삭한 샐러드와 촉촉한 돈까스의 조합이 예상외로 환상적이었지. 느끼함 하나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맛이 정말 좋았어. 브런치로 가볍게 즐기기에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최고였지.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서비스’야. 네이버 예약 쿠폰을 사용하면 ‘고급스러운 알배추구이 샐러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이게 정말 대박이야. 신선한 알배추를 구워낸 샐러드는 흔히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인데, 풍미가 정말 깊었어. 덤으로 받은 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한 입 먹자마자 텐션이 올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방문할 때마다 ‘감동’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올라.

사실 이곳에 오면 꼭 맛봐야 할 메뉴들이 너무 많아. ‘명란 크림 파스타’도 그중 하나지. 짭조름한 명란의 감칠맛이 크림소스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데, 느끼함 없이 계속 끌어당기는 맛이 일품이야.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고 싶을 정도였다니까. ‘에그인헬’도 빼놓을 수 없지. 부드러운 계란과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빵 찍어 먹기 딱 좋았어.

소스 위에 둥글게 튀겨진 아란치니와 포크
겉바속촉의 정석, 아란치니.

어떤 날은 ‘항정살 들깨 리조또’를 맛봤는데, 이건 정말 ‘인생 리조또’라고 불러도 될 만큼 고소함의 극치였어. 들깨의 고소함과 항정살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씹을수록 진한 맛이 느껴지더라고. 평소 리조또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분명 반할 맛이야.

신선한 채소 위에 토마토, 치즈, 돈까스가 올라간 샐러드
신선한 재료의 향연, 샐러드 메뉴.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친절함’이야. 직원분들이 정말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게 느껴져. 아이와 함께 방문했을 때, 아이 식기뿐만 아니라 뽀로로 보리차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지. 심지어 아이가 잡곡밥을 안 먹는다고 하니 따로 햇반까지 챙겨주시는 그 센스! 덕분에 아이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엄마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 이런 따뜻한 배려는 정말 잊을 수가 없어.

테이블 위에 놓인 음식들 (돈까스 샐러드, 고구마튀김, 파스타)과 식기류
눈과 입이 즐거운 식사 시간.

우삼겹 토마토 파스타는 또 어떻고! 고기가 듬뿍 들어가서 든든함은 기본이고, 적당히 매콤한 소스가 입맛을 계속 돋우더라고. ‘명란 마요 파스타’도 살짝 매콤한 맛이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맛이었어. 정말이지 메뉴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게, 맛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지.

그릴 위에서 구워지고 있는 삼겹살과 버섯, 쌈장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캄포.

피자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둘이 가서 다 못 먹을까 봐 아쉬움을 뒤로했어. 하지만 다음 방문 때는 꼭 피자를 맛볼 예정이야. 이곳 음식들은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훌륭해서, 뭘 시켜도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거든.

그리고 사장님의 센스! 식사 후에 구강 청결제를 챙겨주시는 디테일이라니. 이런 작은 부분 하나하나가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 같아. 맛있는 음식,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잊지 못할 친절함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곳이야.

매장이 넓고 층고가 높아서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야. 탁 트인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지. 마치 도심 속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

단체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넓은 테이블 간격 덕분에 우리끼리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유모차를 가지고 와도 전혀 불편함이 없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물을 주거나,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식기를 제공하는 등 아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까지 갖추고 있으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두말할 나위 없는 선택이야.

전주혁신도시에서 맛있는 브런치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캄포’가 정답이야. 재료의 신선함, 다채로운 메뉴, 훌륭한 맛, 그리고 감동적인 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이곳에서 당신의 하루가 더욱 특별해질 거라고 확신해. 나도 조만간 또 들러야겠어. 그때는 또 어떤 맛있는 메뉴를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