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

오전에 8시반쯤 도착하니 한 40명정도 줄서고 있었고, 10시 전쯤 캐치테이블에 전화번호 누르고 웨이팅했습니다. 43번째였고, 2시전에 톡으로 알림이 떠서 식당에 도착했네요. 언제 또 오겠냐 생각이 들어 지인과 둘이서 돈까스 하나씩 총세개 시키고 카레까지 먹어봤습니다. 돈까스를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튀긴 음식을 먹으면 조금 지나 기름냄새가 올라오는게 싫어서 잘 먹지 않는편인데 연돈은 그런것이 없었습니다. 치즈돈까스는 수량이 80인분만 됩니다. 치즈돈까스를 꼭 먹어보겠다가 아니면 안심 추천 등심은 담백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2

연돈 드디어 가봤어요.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에 캐치테이블 작성 후 200분 웨이팅해서 먹었는데 정말 힘들었네요. 기다린만큼 맛은 있었어요. 한번쯤은 가볼만 한것 같아요. 생각보다 가성비도 좋고 양이 많아 든든하게 먹고왔어요. 좋은추억만들고 갑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3

솔직히 우와 하는 맛은 아닐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먹었어요. 근데 깔끔하고 좋은 튀김 음식이 뭔지 느끼고 왔어요. 연돈은 정성가득 정직하고 성실한 사장님에 대한 신뢰로 방문하기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명이서 돈까스 3개 다 맛 봤는데, 정말 튀김은 바삭하고 고기는 담백, 촉촉하고, 또 중요한것은 느끼하지 않아요. 그래서 질리지 않습니다. 특히 저는 등심은 잘 안먹는데 진짜 부드럽고 담백해요. 치즈도 질좋고 맛있는 치즈인것 같구요. 줄서서 음식 먹는거 싫어하는데, 다녀와보길 잘 했어요. 질 좋은 돈까스를 먹고 스스로를 대접해준 느낌입니다. 최고입니다. 관계자분들 후기 보실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여자 화장실 문이 열고 닫기 힘들어요.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4

숙성도에서 먹고 가는 길이 발견한 연돈입니다. 매장에서 먹지 못했지만 포장이라도 해서 가기 위해 구매했어요. 배부른 상태 였는데도, 볼카츠샌드가 맛있더라고요. 금방 나와서 좋았고, 육즙도 가득이라 후식으로 좋아요.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5

연돈 가는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웨이팅 길것 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갔는데, 바로 바로 들어가서 자리잡았습니다. 너무 행복한 한입이었어요. 내가 이자리에서 먹다니 감격했어요. 직원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직원들도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웨이팅때문에 도전못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우선 와보세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메뉴 가격 올려도 좋을 것 같아요. 만드시는 노동비가 안 나오는듯요. 저도 자영업하는데 사장님 기운받고 갑니다. 올라가서 더 열심히 살게요.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6

비오는 아침에 점심을 연돈에서 먹어보려고 아침부터 달려가본 연돈입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줄서고 있는 가운데, 10시부터 예약시작되었어요. 나의 번호는 82번, 80번까지만 치즈돈가스를 주문할 수 있다는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12시 점심식사시간을 시작으로 약3시간의 기다림끝에 맛볼수 있었던 안심과 등심돈가스! 맛있게 먹는 방법에 따라 그냥도 먹어보고 소금찍어서 먹어보고, 돈가스소스에 먹어보고, 카레에도 찍어 먹고,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는 돈가스네요.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7

유명한 연돈 겨우 방문했습니다. 아침 7시반 부터 대기번호 예약하니 대기 40번정도였던가? 오후 2시쯤 먹었습니다. 솔직히 고기가 두껍고 튀김가루가 바삭하고 맛있어서, 한번쯤은 먹을만 합니다. 수제카레는 꼭 추가하여 시키면 좋을거 같습니다. 또한 1번 예약할때마다 최대 4명까지 예약가능하며, 1팀당 치즈까스는 1개만 가능합니다. 돈까스샌드는 옆에 가게에서 따로 주문할수있습니다. 각종매체 PPL로 보고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번쯤은 먹을만한데 너무많이 기다려서, 하루일정을 투자할수 있을만한 사람들은 도전해보세요.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8

아침 7시 40분부터 기다려 10시 지나서 대기표 60번 받아서 2시 30분쯤 입장하여 드디어 맛을 보고 힘든 시간에 대한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 주었던 그 순간 치즈는 살살 녹고 등심까스의 그 바삭함을 접한 순간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등심까스의 바삭함이 여운이 많이 남았고, 카레도 맛있었습니다. 1인 1메뉴로도 충분했습니다. 샐러드 양도 푸짐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숙제를 마친 느낌입니다.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잘 먹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9

기다린거 후회없어요. 원래 돈까스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이렇게 촉촉하고 부드럽고 튀김옷 바삭한 돈까스 처음이에요. 안심돈까스 꼭 드시구요. 치즈돈까스는 다들 꼭 먹어야 한다길래 먹었는데, 역시는 역시에요. 치즈가 느끼한거 1도 없고 기름기도 없고 참 고소해요. 등심돈까스도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어요. 제주도 갈때마다 한번씩 먹어야할 거 같아요.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0

매번 제주도 갈 때마다 웨이팅 엄두가 안 났는데, 이번에 성공해서 다녀왔습니다. 웨이팅 딱 100번째 였는데, 12시부터 오픈인데 저희는 4시 조금 안되서 입장했습니다. 대략 테이블 15개정도 있는 걸 감안하여, 시간 계산하고 기다리는 동안 근처 다른 식당도 방문하고, 근처 중문색달 해수욕장도 다녀오니 시간 얼추 맞았어요. 돈까스 맛은 정말 다른 곳과 비교불가입니다. 긴 기다림 속에서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1

8시 10분에 가서 대기했는데 9시 40분에 캐치테이블 등록 시작해주셔서 1시간 반 대기하고 30번째로 등록 성공했어요. 식사는 1시에 딱 들어가서 먹었고 웨이팅 할만한 가치 충분해요. 치즈도 치즌데 안심, 등심 돈가스가 진짜 존맛탱이에요. 카레 추가는 필수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돈가스 다 먹고 공기밥에 비벼먹었어요.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2

더본호텔 조식 먹고 연돈 줄이나 서볼까 하고, 줄섰는데 75번 번호표 받아서 얼떨결에 연돈 먹었습니다. 더본에서 숙박하면 연돈은 필수코스인가봐요. 다만 10시에 번호표 받고 3시에 들어갔으니 연돈에 발이 묶여 어디 먼 곳을 갈 수가 없었습니다. 대기시간 동안 계획을 잘 짜야할 것 같다. 하지만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돈까스 소스 없이 소금만 찍어먹는 게 더 맛있는 돈까스는 처음입니다. 안심까스가 매우 인상적이었네요. 촉촉한 안심까스 엄지척 따봉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3

드디어 연돈에 왔어요. 호텔 들어가기 전에 웨이팅 걸었는데, 등심까스 5개 남은 상황에 3개 주문했어요. 끝에서 2번째로 주문한거 같아요. 치즈까스랑 안심까스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등심까스라도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등심까스 엄청 바삭바삭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으로 바삭해요.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2020년 1월에 제주 왔을때 연돈 가려고 저녁 7시부터 텐트치고 밤새 줄서고 있던 분들을 보고, 그땐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밤새고 줄서서 먹을 만큼 대단히 맛있네요. 소금에 찍어 먹어보고, 카레에 담궈 먹어보고, 돈까스 소스에도 찍어 먹어보고, 다 맛있어요. 양배추 샐러드도 넘 맛있었어요. 오늘 평생의 소원 하나 풀었다 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4

일요일 8시쯤 줄서서 웨이팅 등록! 26번이였고, 12시 45분쯤 호출받고 입장했습니다. 1시쯤 음식이 나왔어요. 치즈>등심>안심 순서로 맛있게 먹었어요. 치즈는 진짜 말그대로 치즈가 너무 부드럽고, 우유+연유맛? 치즈도 가득하고 바삭하고 너무 맛있어요. 등심도 잡내없이 마지막 조각까지 바삭하고 고기 퍽퍽함 1도 없었어요. 안심은 등심보다 좀더 양이 많았고, 고기가 부드럽고, 튀김은 바삭한데 치즈, 등심에 비해서는 살짝 아쉬운느낌? 카레도 맛있는 일식카레맛이었어요. 그래도 제주 방문하신다면, 한번쯤은 기다려서 먹을 맛인거같아요.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5

등심 안심 치즈 먹었는데 안심은 당연히 너무 부드럽고 등심은 퍽퍽해보였지만, 너무 부드럽고 치즈까스는 세상 담백합니다. 이렇게 기름기 없고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이라니, 그리고 카레 추가 필수입니다. 웨이팅 대박, 품절 대박이지만 그래도 한 번쯤 도전해서 먹어볼 만 합니다. 계속 맛있고 친절하면 좋겠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6

여름휴가시즌 성수기 일요일 7시 42분 도착했습니다. 도착했을때 주차공간은 이미 없었고, 사람들도 가게앞에 한바퀴쯤 대기중었어요. 주변이 풀숲이라 거미가 엄청 많고 벌레도 많네요. 대기하기 헬입니다. 돈까스 메뉴는 이때 미리 골라서 주문해요. (카레, 음료 등은 입장하고 주문) 예약 등록하면서 직원분께 언제쯤 입장할지 물어보면 알려주십니다. 1시 반 이후 말씀해주셨는데 2시 5분 입장했어요. 1인 1카레 시켰고 메뉴는 나름 금방 나와요. 치즈 역시 맛있고 안심도 엄청 부드워요. 돈까스가 기름기가 없어서 좋고 진짜 바삭한데 바삭함에 비해 입천장은 멀쩡하네요. 돼지 냄새도 없고, 신선해서 진짜 존맛입니다. 다시 대기할 자신은 없어서 재방문을 할까 싶지만 맛은 미쳤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7

치즈 안심 등심 모두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돈카츠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좋아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치즈는 다른곳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습니다. 치즈도 부드럽고 약간 식어도 굳지 않네요. 안심과 등심은 원래 차이가 큰데, 여기는 비슷한 느낌입니다. 안심은 부드럽고 쫄깃한 느낌까지 들었어요. 등심은 등심의 느낌이 별로 없고, 안심같은 느낌인데 조금 더 퍽퍽한 느낌이에요. 안심과 등심은 유명한 돈카츠 집들과 비슷한거 같아요. 총평은 전체적으로 훌륭하고 깔끔합니다. 치즈돈까스는 단연 돋보이네요.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8

제주도에 혼자여행 왔어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걸 먹고 싶었는데, 바로 생각난 게 연돈 돈까스에요. 12시 오픈이지만 오픈 전 미리 웨이팅을 걸 수 있다 하여 차를 타고 열심히 이동 10시30분 도착 93번 대기 순서 받았어요. 오후 5시경 연락을 주셔서 드디어 입장했어요. 부드러운 안심돈까스에 카레 추가하여 16,000원 주문했어요. 주변 테이블에서도 다 맛있다는 감탄이 연발하여 기다리는 시간조차 기대감에 즐겁더라구요. 드디어 먹게 된 돈까스는 정말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이네요. 첫입은 그냥 먹었더니 바삭바삭 촉촉합니다. 흑돼지돈까스라 식감도 더 일품이었어요. 소금에 찍으니 풍미가 두배입니다. 달콤한 소스도 좋고 카레에도 찍어먹으니 꿀맛이에요. 카레 꼭 추가하세요. 가족과 꼭 다시 방문 예정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19

연돈을 드디어 먹었어요. 제주살이 5년만에 처음으로 맘먹고 갔네요. 육지에서 오신 어머니께서 꼭 한번은 먹고싶다고 하셔서 정말 큰맘먹고 가보았어요. 8시 40분 줄대기 10시 키오스크 47번째 번호표 시간당 25팀 정도 빠진다던데, 12시 가게 영업시작해서 2시에 입장했습니다. 1등은 6시 반부터 줄섰다고 하더라구요. 장마인데 비안와서 다행히 잘 기다렸네요. 등심 안심 첫입 먹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고기도 좋고 튀김도 기가막혔어요.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하시고 또 기대됐던 치즈는 제가 안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안심이 제일 훌륭했어요. 물론 흘러내리는 치즈는 놀라웠어요. 카레도 필수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불카츠에서 장사하시는 사장님도 뵙고 인사했네요.

제주 서귀포시 연돈 돈가스 후기 20

일요일 오전 11시쯤 도착해 112번 현장 웨이팅 등록 성공했습니다. 점심 못먹으면 호텔 더 본 식당도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듯 해요. 오후 4시 12분경 입장했어요. 웨이팅 등록할때 메뉴도 같이 주문하니 조금 기다리니까 나왔어요. 치즈까스는 일찍이 소진되었네요. 역시 믿고 먹는 돈까스! 3명이서 카레 하나 야무지게 쓱쓱 비웠습니다. 맛있게 배불렀어요. 8살 초등 아이도 잘 먹었네요. 소금에도 찍어먹고 카레에도 찍어먹고 샐러드도 맛있고, 다만 소스는 SOSO 행복한 한 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