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보장! 제주 두쫀쿠: 빵과 캐릭터 천국, 애월 맛집 정복기

드디어 제주에 왔다! 렌터카를 받자마자 어디부터 가야 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인스타에서 핫한 곳을 발견했지 뭐야.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아. 바로 “두쫀쿠”! 애월에 있는 캐릭터 복합문화공간이라는데, 빵도 맛있고 사진 찍기에도 끝내준다는 정보를 입수. 몬치치 인형이 그렇게 많다길래, 몬치치 덕후인 내가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 무조건 가야지!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신나게 달렸다. 제주 도로는 어쩜 이렇게 예쁜지. 야자수 나무가 늘어선 해안도로를 달리니 진짜 휴가 온 기분이 팍팍 들더라. 드디어 두쫀쿠 도착! 멀리서부터 보이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내 심장을 마구 뛰게 만들었어.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자마자 거대한 크루아상 조형물이 뙇! 여기서부터 사진 찍기 시작.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다니까.

두쫀쿠 카페 외부 전경
멀리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두쫀쿠의 외관! 벌써부터 설레잖아!

입구부터 심쿵이야. 노란 오리 모형들이 쪼르르 서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와, 진짜 딴 세상이 펼쳐지더라. 온통 캐릭터 상품이야! 포켓몬, 산리오, 짱구, 미피, 디즈니… 없는 게 없어. 눈이 휘둥그레져서 여기저기 구경하기 바빴어.

매장이 엄청 넓고 깔끔하더라.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 1층은 주로 굿즈샵이고, 2층은 카페 공간이야. 근데 1층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음료나 빵을 즐길 수 있어. 나는 일단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기로 했지.

2층에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건… 몽환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 화이트톤 벽에 파스텔톤 가구들이 놓여 있는데, 진짜 사진 찍으면 인생샷 각이야. 곳곳에 귀여운 소품들이 놓여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 특히 천장에 매달린 미피 조명이 너무 예쁘더라. 나중에 내 방에도 달아놓고 싶어.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갔어. 메뉴판을 보니 커피, 음료, 빵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두쫀쿠”랑 “두쫀소”를 주문했어. 이름부터가 뭔가 엄청 맛있을 것 같잖아? 그리고 소금빵도 하나 추가! 빵은 직접 만드신다는데, 안 먹어볼 수가 없지. 음료를 주문하면 귀여운 오리 인형을 준대! 이런 거 너무 좋아!

두쫀쿠와 다양한 빵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 빵 맛은 더 대박이야.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어. 비주얼 진짜 미쳤다! “두쫀쿠”는 빵 위에 크림이 듬뿍 올려져 있고, “두쫀소”는 소금빵 사이에 앙버터가 들어있어. 그리고 앙증맞은 오리 인형까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잖아. 인스타에 올리려고 엄청 열심히 찍었지.

드디어 “두쫀쿠”를 한 입 먹어봤어. 와…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게 뭔지 알겠더라. 부드러운 크림이랑 촉촉한 빵이 너무 잘 어울려.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서 계속 먹게 돼. “두쫀소”도 대박! 짭짤한 소금빵이랑 달콤한 앙버터의 조합이 진짜 환상적이야. 빵 자체가 쫄깃쫄깃해서 식감도 너무 좋고. 소금빵 맛집 인정! 커피도 맛있어. 빵이랑 같이 먹으니 진짜 꿀맛이더라.

빵을 먹으면서 매장을 둘러봤어. 2층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방도 있더라. 미피 캐릭터로 꾸며져 있는데, 진짜 귀여워. 아이들이 여기서 신나게 놀고 있더라. 가족 단위로 오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

미피 놀이방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미피 놀이방! 여기 완전 키즈 천국이네.

다 먹고 1층으로 내려가서 본격적으로 굿즈 쇼핑을 시작했어. 몬치치 인형 종류가 진짜 많더라! 곰 인형에 원숭이 얼굴을 한 몬치치의 귀여움은 진짜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 다 사고 싶었지만… 통장이 텅장이 될까 봐 꾹 참고 몇 개만 골랐어. 몬치치 말고도 다른 캐릭터 상품들도 너무 예뻐서 한참 동안 구경했지. 진짜 눈 돌아가는 줄 알았다니까.

계산대 옆에는 가챠 기계도 있더라.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주술회전 가챠가 있길래 고죠 사토루 뽑으려고 했는데… 젠장, 또 실패했어. 그래도 가챠는 언제나 재밌어.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
캐릭터 덕후들 심장 폭격하는 굿즈 천국! 지갑 털리는 건 시간문제.

매장 곳곳이 포토존이야. 큰 곰인형 옆에서 사진도 찍고, 미피 조명 앞에서 셀카도 찍고. 진짜 사진 엄청 많이 찍었다. 폰 용량 부족할 뻔.

나오는 길에 야외 정원도 살짝 둘러봤어. 큰 조형물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좋더라.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원에서 커피 마시는 사람들도 많았어. 나도 다음에는 따뜻한 날에 와서 정원에서 여유를 즐겨봐야겠어.

두쫀쿠,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 맛있는 빵도 먹고, 귀여운 캐릭터 상품들도 구경하고, 인생샷도 찍고! 진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니까. 제주 여행 간다면 여기는 꼭 가봐야 해. 특히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진짜 좋아할 거야. 물론 나처럼 캐릭터 좋아하는 어른이들도 무조건 만족할 거라고 확신해!

아, 그리고 도민은 신분증 제시하면 20% 할인도 해준대! 참고하라고. 나는 아쉽게도 관광객이라 할인은 못 받았지만… 그래도 전혀 아깝지 않았어. 다음에 제주도 오면 또 와야지! 그때는 몬치치 인형 더 많이 사야지!

맛있어 보이는 빵들
진열된 빵들의 황홀한 비주얼! 빵순이, 빵돌이들 여기 모여라!

아! 음료 시키면 주는 오리 말인데,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어. 그냥 플라스틱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 만져보니 꽤 튼튼하더라. 기념품으로 가져가도 좋을 것 같아.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셨어. 내가 사진 찍고 있으니깐 “사진 예쁘게 찍으세요~”라고 말해주시고, 빵 고르고 있으니깐 “뭐 좋아하세요? 추천해 드릴까요?”라고 물어봐 주시고.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역시 친절한 곳은 또 가고 싶어지잖아.

미피 캐릭터 상품
미피, 포켓몬, 산리오, 짱구… 세상 모든 귀여움이 여기에!

아 그리고, 여기 화장실도 엄청 깨끗해. 넓고 쾌적해서 좋았어. 특히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낮은 세면대도 마련되어 있더라. 이런 세심한 배려, 너무 감동이야.

나처럼 혼자 여행 온 사람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제주 여행 온 가족들에게 특히 강추하고 싶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도 많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맛있는 빵도 있으니깐. 부모님들도 커피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진짜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공간이라고 생각해.

두쫀쿠 덕분에 제주 여행 첫날부터 기분 최고조! 앞으로 남은 여행도 엄청 기대된다. 내일은 또 어디를 가볼까나?

라면의 정수 책
나는야 럭키걸! ‘라면의 정수’ 책도 득템했다!

아, 그리고 여기 “라면의 정수”라는 책도 팔더라. 궁금해서 봤는데,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재밌을 것 같아서 한 권 샀어. 나중에 시간 날 때 읽어봐야지.

진짜 마지막으로, 두쫀쿠는 애월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하다가 들르기 딱 좋은 위치에 있어. 주변에 예쁜 카페들도 많으니깐, 묶어서 여행 코스 짜면 좋을 거야. 후회는 절대 없을 거라고 장담한다! 그럼, 나의 두쫀쿠 정복기는 여기서 끗! 다들 즐거운 제주 여행 되길 바라!

앙버터 소금빵
이 비주얼,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앙버터 소금빵 진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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