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제주의 맛! 큰일집에서 만나는 가성비 레전드 한상차림

드디어 제주도 도착! 렌터카를 받자마자 짐도 대충 던져놓고 곧장 달려간 곳은 바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한 ‘큰일집’이었다. 여행 전부터 얼마나 기대했던지, 엑셀까지 만들어서 맛집 리스트를 정리해놨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핫했던 곳이 바로 여기였다. 공항에서 10분 거리라는 위치도 완벽했고, 아침 9시부터 오픈한다는 점도 나처럼 아침형 인간에게는 축복이나 다름없었다.

9시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이미 식당 안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넓은 홀에는 테이블이 넉넉하게 놓여 있었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나무 테이블과 의자는 정겨운 느낌을 더했고, 곳곳에 걸린 그림과 장식품들은 제주도의 향토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넓고 깔끔한 큰일집 식당 내부
넓고 깔끔한 홀,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최고!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스캔!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가, ‘큰일집 정식’과 ‘접짝뼈국’을 주문했다. 정식에는 옥돔구이, 제육볶음, 순대, 돔베고기 등 제주 향토 음식이 한 상 가득 나온다고 하니, 이거 완전 혜자 아냐? 접짝뼈국은 또 어떻고! 들깨가 듬뿍 들어간 진한 국물 맛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밑반찬들이 테이블 위로 쉴 새 없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김치, 콩나물무침, 톳무침, 멸치볶음… 종류도 진짜 다양하네. 특히 좋았던 건 반찬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있다는 점! 인심 넉넉한 사장님의 푸근한 인심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푸짐한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
반찬 인심 무엇? 셀프 코너에서 마음껏 즐기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큰일집 정식 등장! 와… 이거 진짜 비주얼 미쳤다. 큼지막한 옥돔구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제육볶음과 돔베고기는 침샘을 자극했다. 순대도 쫄깃쫄깃해 보이고, 갓 지은 따끈한 밥까지 완벽한 조화였다.

큰일집 정식 한상차림
이 비주얼 실화냐? 제주 향토 음식을 한 상 가득!

젓가락을 들고 옥돔구이부터 공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옥돔의 황홀한 자태! 입에 넣는 순간, 은은한 바다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진짜… 녹는다 녹아. 비린 맛은 전혀 없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예술이었다.

겉바속촉 옥돔구이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옥돔구이 is 뭔들!

다음은 제육볶음 차례! 매콤한 양념 냄새가 코를 자극했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비주얼은 식욕을 더욱 돋우었다. 한 입 먹어보니,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이었다. 밥 위에 올려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 같이 나온 상추에 싸 먹어도 꿀맛!

돔베고기는 또 어떻고! 갓 삶아져 나온 돔베고기는 야들야들한 식감이 살아있었고, 돼지 특유의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같이 나온 쌈장에 콕 찍어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느낌이었다.

순대도 빼놓을 수 없지! 쫄깃쫄깃한 순대는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훌륭했고, 쌈장에 찍어 먹으니,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정신없이 메인 메뉴들을 해치우고, 드디어 접짝뼈국을 맛볼 차례! 뽀얀 국물 위로 송송 썰린 파와 들깨가 듬뿍 뿌려져 있었다. 국물 한 숟갈 떠먹으니, 와… 진짜 진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들깨 특유의 향긋함과 돼지뼈 육수의 깊은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맛이었다.

푸짐한 한 상 차림
젓가락 쉴 틈 없이 폭풍 흡입! 🤤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고, 반찬까지 싹쓸이! 진짜 배 터지게 먹었다.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정말 믿기지 않았다. 역시 현지인 맛집은 다르구나, 다시 한번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사장님은 환한 미소로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답해주셨다.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곳이었다.

큰일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니, 이제 진짜 제주 여행이 시작되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는 ‘큰일집 스페셜 정식’으로 제대로 플렉스 해야지!

큰일집 정식 클로즈업
군침 싹 도는 비주얼! 옥돔구이, 제육볶음, 돔베고기, 순대까지!

아, 그리고 큰일집은 아침 일찍 문을 여는 덕분에, 나처럼 아침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다. 9시 오픈이라니, 늦잠 자는 여행은 이제 그만! 든든하게 배 채우고 하루를 시작해보자.

주차는 식당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주차 걱정은 1도 안 해도 된다는 사실!

솔직히 말해서, 큰일집은 제주도 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맛집이다. 신선한 재료, 푸짐한 양,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제주도에 간다면 꼭 한번 방문해서, 인생 맛집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후회는 절대 없을 거다!

깔끔하게 비워진 테이블
싹싹 비운 접시들이 맛을 증명한다!

이제 다음 맛집을 향해 출발! 제주도 맛집 정복기는 계속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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